2014-07-14 17:39

TNT익스프레스, ‘2014 월드컵’ 숨은 조력자

월드컵 기간 관련 품목 긴급 배송

 
TNT익스프레스는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제품을 성공적으로 배송했다고 14일 밝혔다. 푸마는 월드컵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지급될 물품을 TNT익스프레스 맡겼다.

TNT 익스프레스는 제품의 종류나 스케줄, 배송지에 구애 받지 않고 전세계 어디든지 신속 정확하게 배송하는 고객 맞춤 서비스인 ‘TNT 스페셜 서비스(TNT Special Service)’를 푸마 측에 제공했다.

특히 독일과 브라질의 TNT 스페셜 서비스팀은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간소화 된 통관 절차를 설계했다. 통관을 마친 푸마 제품들은 스페셜 서비스팀의 전용 차량과 항공기로 옮겨지고 상파울로 과를류스 공항에서 브라질의 전 지역으로 배송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TNT 익스프레스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브라질 상푸울루까지 매일 운항하는 루프타한자 항공을 통해 푸마 제품을 48시간 내 배송 완료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TNT 익스프레스는 푸마의 제품을 코트 디 부아르, 가나, 브라질, 칠레, 이탈리아, 알제리 축구 대표팀 선수들에게 배송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선수, 마리오 발로텔리에게 축구화 3켤레를 긴급 배송한 바 있다. 

푸마의 해외 물류 담당자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TNT 익스프레스의 체계적인 운송 시스템과 신속 정확한 서비스로 인해 여러 국가 대표팀과 선수들에게 긴급 배송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푸마의 브랜드의 슬로건인 ‘Forever Faster(포에버 패스터)’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TNT 익스프레스가 적극 지원해줬다”고 전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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