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부터 이사장직에 오르는 마이클 베렌트 하파그로이드 회장 |
하파그로이드의 현 회장 마이클 베렌트가 새 이사장으로 내정됐다.
현재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위르겐 베버는 올 가을까지 임기를 마무리한다. 위르겐 베버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이사장직을 맡아 왔다.
하파그로이드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마이클 베렌트의 임기는 오는 6월말까지다.
하파그로이드 측은 마이클 베렌트가 그의 두드러진 경험을 통해 하파그로이드를 최선의 자리에 올려 놓을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다.
위르겐 베버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파그로이드는 뛰어난 성과를 이룰 것이다. 하파그로이드는 CSAV와의 합병을 통해 네 번째로 규모가 큰 정기선사로 도약하게 된다. 마이클 베렌트는 합병 과정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감독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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