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9 12:47

日 도쿄항 대형여객선 거점 새단장

상업시설 등의 병설도 검토 中

일본 도쿄도가 도쿄항에서 대형여객선이 기항할 수 있는 새로운 거점 정비에 착수한다. 현재 하루미 여객터미널 앞에 설치된 레인보우 브리지를 지날 수 없는 대형선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새로운 거점으로 거론되는 곳은 오다이바가 있는 임해 부도심인 하루미지구 부근이다. 도쿄도는 길이 430m의 대형부두와 관세·검역용으로 사용될 넓은 공간을 만들어 승객과 승무원 총 9천명이 승선 가능한 대형 여객선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업시설 등의 병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도는 올해부터 측량과 설계를 시작해 2019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여객선은 많은 사람을 승선시켜 1명당 요금을 낮출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대형화되고 있다. 도쿄항은 해면으로부터의 높이가 52m인 레인보우 브리지를 통과할 수 없는 여객선이 늘어나 다리 앞에 놓인 화물용 안벽을 대신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하역량이 적은 토요일과 일요일밖에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도쿄도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관광과 쇼핑 등 주변 지역에 큰 경제 효과가 나타나는 여객선 유치를 예전 상태로 되돌릴 계획이다.

국토교통성은 일본 전국에 있는 항의 2012년 여객선 기항 상황을 조사한 결과 도쿄항은 요코하마 142회 하카다 112회 고베 110회를 크게 밑도는 28회 밖에 이용되지 않았다. 전국 순위도 12위로 수도에 걸맞지 않는 상황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