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7 18:32

평택항 車 수출입 4년 연속 1위

개항 이래 자동차 처리 누적대수 1천만대 돌파

평택항 자동차부두 전경

평택항이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 처리 1위를 기록하며 높이 날았다.

27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항에서 처리한 자동차 수출입량은 144만6177대로 지난해 대비 4.8%가 증가했다. 올 1월 자동차 처리부분은 11만8616대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지난해 처리한 자동차 현황을 차종별로 살펴보면 기아차가 71만1080대를 기록했고 수입차 16만2132대, 현대차 8만8835대, 쌍용차 3만4350대, 중고차 8067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평택항에서 자동차 화물이 처리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처리대수가 무려 1천만7십만대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 수치는 자동차(준중형차 기준)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 한 바퀴(4만km)를 돌고, 위로 쌓으면 해발 8848m 높이의 에베레스트산의 1735배에 이르는 수량이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안정적인 수심을 바탕으로 대형선박이 상시 접안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항만 인근에 자동차 생산공장 및 부품업체, PDI센터 등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인-아웃 바운드(In-Out bound) 모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증가세를 이어가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평택항 브랜드 가치 제고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명실 공히 대한민국 자동차 메카 항만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은 지난 2010년 94만6949대, 2011년 127만2354대, 2012년 137만8865대, 2013년 144만6177대를 처리하며 전국 항만 중 4년 연속 자동차 처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1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1 Sinokor
    X-press Carina 10/25 11/11 FARMKO GLS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