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근해㈜ (대표 니시지마 노부오)는 최근, 지난해 11월에 개업한 싱가포르의 영업 거점 <MOK쉬핑 싱가포르> 설립 기념 파티를 개최했다.
니시지마 사장은 인사말에서 "성장 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 영업 조직망의 강화, 선복에 대한 자본 투자, 고객의 니즈에 맞춘 항로망 정비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시장 개척의 결의를 표명했다. 파티에는 싱가포르 고객 및 화물 브로커, MOL 그룹 관계자들 120명이 참가했다.
MOK쉬핑 싱가포르는 노르웨이 출신의 크리스찬 코스빅 사장이 설립했다. MOL근해의 자본은 투입되지 않았지만, 전속 집하 대리점으로서 동남아시아에서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
코스빅 사장은 33세로 오슬로 벌크사, 호그오토라이너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새로운 회사는 향후 사업 확대를 병행해 장래적으로 MOL근해의 사원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파티는 지난 15일 저녁, 싱가포르 시내 호텔에서 개최됐다. MOL근해에서 니시지마 사장, 아다치 시로 전무, 세키자와 케이스케 이사가 참석했다. MOL그룹 싱가포르 현지 법인에서는 MOL벌크쉬핑(아세아·오세아니아)의 소노베 토시유키 매네징 디렉터, MOL벌크 캐리어스의 마루야마 유스케 MD등이 참석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2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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