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5 09:24

지난해 亞 10개국-미국항로 2.8% 증가…1333만TEU 기록

中 물동량 816만TEU 6% ↑, 韓 134만TEU 3.2%↓

미국 민간 통계 서비스인 제폴(Zepol)사는 10일, 아시아 10개국의 미국향 2013년 컨테이너 화물량을 발표했다. 화물량은 총 전년 대비 2.8% 증가한 1333만4000TEU를 기록했다. 미국의 지속적인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물동량이 활발해졌다.

주요 중국 선적은 6% 증가한 816만2000TEU를 기록했다. 아시아발 선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발 화물은 2012년에은 0.3% 감소해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았지만, 2013년은 미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요가 크게 회복됐다.

한편, 한국 및 대만 등은 중국과는 대조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2위인 한국은 3.2% 감소한 134만4000TEU였으며, 3위 홍콩은 3.8% 감소한 100만600TEU, 4위 대만도 4.6% 감소한 85만5000TEU에 그쳤다.

점유율 6위인 일본 선적은 5.4% 감소한 59만3000TEU였다. 일본발 화물은 당초 과도한 엔고가 시정되면서 주요 자동차 관련품을 중심으로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하지만 자동차 업체들이 최근 현지 조달 체제를 강화한 것과 이전 주요 품목이었던 가전 제품의 구조적인 부진 등으로 회복되지 않고 끝이 났다.

동남아시아발 화물은 순조로운 상태이다. 싱가포르 선적은 2.2% 증가한 58만3000TEU로 점유율 5위를 차지했으며, 베트남(점유율 7위)이 12.8% 증가한 25만3000TEU, 말레이시아(8위)가 4% 증가한 18만 8000TEU, 태국(9위)은 7.5% 증가한 18만 9000TEU, 인도(10위)는 2.3% 증가한 16만 TEU를 기록했다.

제폴(Zepol)사는 미국 세관이 공표하는 AMS(Automated Manifest System) BL(선하 증권)기재 데이터를 독자적인 검색 엔진으로 데이터 베이스화하고 있어, 조기 실적 발표가 가능하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1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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