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7 11:03

일본통운, 싱가포르에 亞 물류 전개

창고 신설, 오피스 집약 등

일본통운은 2014년 중반까지 싱가포르의 물류 허브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중심부에 창고 겸 사무실을 신설해 지금은 다른 곳에 있는 지역 총괄 기능을 하는 남아시아·오세아니아 일본통운과 싱가포르 해운 지점 각 사무소를 이전한다.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 발전에 따라 물류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관리와 현지에서 집하하는 해운지점들을 동일한 사무실에 모아, 이곳에서 아시아 물류를 컨트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심부인 토건 지구에 신설할 창고 시설은 5층 건물이며, 연면적 5만3300㎡(창고 4만5600㎡)규모로 2014년 7월에 가동될 예정이다. 현재, 일본통운이 갖고 있는 싱가포르 창고는 총 9만1000㎡로, 새 창고 가동으로 대폭 기능이 강화된다.

동시에 지역을 총괄하는 남아시아·오세아니아 일본통운과 싱가포르 해운 지점을 새 창고 내 사무실로 이전한다. 현재는 지역 총괄이 동부 창기 공항 내에, 해운 지점이 서부 투아스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창이공항과 싱가포르항이 있어 아시아 유수의 물류 허브임과 동시에 최근에는 아시아 물류 컨트롤 거점으로서의 기능도 높아지고 있다. 싱가포르에 물류 부문을 두어 아시아 공급망을 관리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통운은 현지 발착 화물과 아시아 관련 화물의 원스톱 영업을 전개해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싱가포르 해운 지점에서는 FCL(컨테이너 단위) LCL(소량 혼재) 합해 한달에 1000TEU정도의 수출입 화물을 취급하고 있다. 현지의 소비 의욕은 여전히 높으며, 취급 화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수입은 늘고 있지만, 수출 화물은 큰 변동이 없는 상태이다.

또한 현지 화물의 고객 니즈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제품을 중심으로 한 보관 운송이 중심이었으나, 지금은 부품 공급과 소비재 혼재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작은 물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히비 노부유키 싱가포르 해운 지점장은 말했다.

신설 창고는 에어컨 룸을 확대함과 동시에, 7m의 하이락에도 대응하는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전개를 염두에 둔 구조이다. 규모면에서도 "기존의 창고를 포함해 싱가포르에서 10만㎡이상의 시설을 갖고 있는 곳은 일본계 물류 기업 중에서 당사뿐이다"라고 히비 지점장은 말했다.

오피스의 집약으로 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물류 허브 거점으로서 항공, 해운, 물류 각 영업의 의사 소통도 강화했다. 지역 간·수송 모드 간의 장벽을 허물고,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거주자 재고도 포함해 아시아에서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2. 13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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