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3-14 16:19
CMA-CGM, 미주 동부해안 직항서비스 개시
세계유수 프랑스선사인 CMA-CGM이 미주 동부해안 직항서비스를 개시한다. C
MA-CGM의 한국 총대리점사인 서진에이젠시에 따르면 동사는 2,400TEU급 총
9척을 투입해 오는 4월 6일부터 목요일 정요일 서비스로 부산~뉴욕, 노-폭,
사바나간 직항 노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CMA-CGM은 기존의 TPX 서비스(중국, 대만, 홍콩→ 미국 서부해안 LA/오클랜
드)에 12척을 투입하고 있어 미주 시장에 새로운 선사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의 서부지역 Loop와 4월초부터 시작되는 동부 Loop와는 별도의 항로이
나 연내로 단일 노선으로 합병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전했다.
특히 CMA-CGM Line은 파나마를 통과하여 자메이카 킹스턴항에서 환적으로
카리브해 연안국가와 중남미 제국을 겨냥하고 있는데, 이는 옛 CGM라인의
피더망 및 대리점 채널을 그대로 인수해 매주 월/화요일 정기 피더선에 의
해 짧은 기간내 경쟁력있는 운임을 겨냥하고 있어 이 지역에 진출하고 있는
국내 봉제업체, 전자제품 업체 및 신규 투자기업의 원료 조달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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