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경인·영동권역의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에 재해 또는 장애 발생 시 재해복구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전환하는 모의훈련을 항만공사, 항만물류정보 재해복구센터와 공동으로 11월8일 저녁 실시헸다.
이번 모의훈련은 인천항, 평택항, 동해항 등 경인·영동권역의 Port- MIS에 재해 또는 장애가 발생해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부산 신항에 있는 항만물류정보 재해복구센터로 서비스를 신속히 전환해 Port-MIS 서비스 중단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Port-MIS의 장애를 복구하고, 항만물류정보 재해복구센터의 서비스를 경인·영동권역 Port-MIS로 원상복귀 시키는 사항도 포함됐다.
인천항만청 허삼영 항만물류과장은 “Port-MIS에 재해가 발생해 시스템이 완전히 무력화 되더라도 1시간 내에 정산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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