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물류거점 평택항과 우수한 경기해양 자원을 널리 알릴 거예요”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평택항 마린센터 등에서 ‘제1기 경기해양 기자단’ 발대식과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제1기 경기해양 기자단으로 선정된 도민과 대학생 17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기자단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기자단은 14일까지 진행된 경기해양 기자단 워크숍에서 경기해양과 평택항의 현황과 개발계획, 기사 작성법, 미디어의 이해 등에 관한 기본교육을 받고 팀별 과제를 수행한 뒤, 16일부터 평택항과 경기도의 우수한 해양관광 자원을 취재하고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은 “도에는 서해안의 254㎞에 달하는 해안선과 국내 자동차 물류의 대표항이자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는 평택항이 있다. 이러한 우수한 해양자원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데 경기해양 기자단의 역할이 크다”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선발된 기자단은 앞으로 4개월 간 평택항·경기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기사를 취재하고 공식 블로그에 송고하게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매월 우수 기사와 기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와 ‘제1기 경기해양 기자단‘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031-686-0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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