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사 코스코컨테이너라인(COSCON)이 중미와 남아프리카항로에서 운임회복에 나선다.
코스콘은 극동아시아발 중미행 컨테이너화물에서 기본운임인상(GRI)을, 남아프리카항로에서 긴급유가할증료(EBS) 8월 이후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GRI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인도 등 아시아에서 파나마, 카리브(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로 수송되는 화물이 그 대상이 된다.
운임인상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700달러이며, 40피트(45피트 포함)는 1000달러다. 적용 개시일은 8월15일부터다.
또 코스콘은 극동발 남아프리카향 EBA를 8월1일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모든 화물이 대상이며, 부과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430달러, 40피트는 860달러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일본해사신문 7.24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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