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내달초 1억5천만달러 규모의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이 대표주관을 맡았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조달자금을 외화부채 상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500억달러 규모의 원화 회사채 발행도 추진하고 있다. 동양증권과 KDB대우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고 한국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한진해운은 내달 1100억원, 5월 2500억원 등 총 36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또 지난 2009년 발행한 9천만달러 규모의 해외 사모사채의 발행잔액이 지난해 9월 말 기준 4500만달러다. 2년거치 3년분할 조건이며 최종만기는 금년 말에 돌아온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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