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이 오는 11월1일부로 아시아, 지중해, 카리브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운임인상(GRI)을 실시한다.
머스크라인은 지중해발 극동아시아(시리아 제외)행 항로에서는 20피트 컨테이너(TEU) 당 150달러, 지중해발 시리아행 항로에서는 TEU 당 100유로씩 운임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극동아시아발 중앙아메리카행 항로 중 우리나라를 포함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발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자메이카, 베네수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나마행 항로에서는 10월15일부터 TEU 당 56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 및 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 당 800달러씩 부과된다.
극동아시아발 카리브해 연안행 항로 중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발 쿠바행 항로에서는 10월17일부터 TEU 당 455유로, FEU 및 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 당 650달러씩 인상된다.
또한 중국, 대만발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자메이카, 베네수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나마, 산타마르타(산타막달레나), 카르타헤나, 바랑키야행 항로에서는 TEU 당 560달러, FEU 및 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 당 800달러씩 적용된다.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콜롬비아발 산탐르다, 카르타헤나, 바랑키야행 항로에서는 TEU 당 560달러, FEU 및 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 당 600달러씩이다.
마지막으로 중국, 대만발 쿠바행은 TEU 당 455유로, FEU 및 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 당 650유로씩 부과된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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