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선박브로커 RS Platou에 따르면 물동량 및 대체수요 기준으로 현재 조선소 건조능력과잉은 30% 정도로 추정된다.
선박공급능력은 연간 5천만CGT상당이다. 향후 5년간 세계 상선 수요가 연 7% 증가하고 대체수요가 약 700만CGT(또는 연간 선복량의 1.5%)라고 가정하면 필요 수요는 연평균 3300만CGT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신조 선가가 손익분기점 수준을 보일 것이며 이에 따라 조선소들은 파산 또는 구조조정을 하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2008년 선가 피크시 대비 현재 신조선가는 40%이상 하락한 상황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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