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7 09:32

벌커 케이프사이즈 5000달러선 깨져

 

벌커 케이프사이즈 5000달러선 깨져


  철강원료 케이프사이즈 벌커 스팟 시황의 하락세가 강해지고 있다.  런던시장의 1일자 주요 항로 평균 운임은 전일비 222달러 4814달러로 하락해 2개월만에 5000달러대가 무너졌다. 이같은 하락세는 준공된 신조선 물량이 증가함에 따른 선복과잉현상이 주요인으로 표준적인 신예선 비용의 1/5로 폭락했다.  4 ~ 5월에 걸쳐 시황을 떠받쳤던 중국행 미국탄, 콜럼비아탄의 스팟 성약도 감소해 지금은 호재료를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일본 국적선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프사이즈 주력 화물인 브라질, 호주적재 철광석은 통상 출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대부분은 중핵자원회사의 자사선이나 장기 계약선으로 운송돼 스팟시장에서의 활발한 성약으로는 연결되지 않고 있어 신조선의 공급압력을 흡수할 수 없다는 해석이다.

  4월 상순부터 5월에 걸쳐서는 중국행 미국탄, 콜럼비아탄의 물동량이 활발해 주요 항로 평균이 7000 ~ 8000달러대로 약간 회복됐었다.  대서양 - 태평양 간의 롱트레이드로 인해 케이프사이즈 수급에 일정한 타이트 효과를 줬었다.

  하지만 5월 하순 이후 미국탄, 콜럼비아탄도 스팟 성약이 감소했다.  석탄가격이 전체적으로 하락해 바닥시세를 알 수 없어 중국 트레이더가 구매 보류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화물을 확보한 케이프사이즈 선복이 대서양으로 집중한 것도 수급 완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영국의 클락슨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케이프사이즈의 총선복(10만중량톤 이상)은 5월 1일 시점으로 1432척이다.  호황 시의 신조발주 급증으로 인해 2008년말 시점의 822척에 비해 70% 이상 증가해 공급압력이 시장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봄의 콜럼비아탄과 같이 장거리 항로의 플러스 알파가 없으면 시황상승은 예상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브라질, 호주 중핵 자원회사는 2013년말부터 2014년 전반에 걸쳐 철광석 증산체제를 정비할 예정이고, 2013년 이후는 신조 케이프사이즈의 준공량도 적어 수급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나 지금 당장은 안정감이 결여된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 출처 : 6월5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