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30 18:07

컨테이너 크레인 운전 국가 자격제도 시행

국토해양부는 컨테이너항만의 생산성을 높이고, 항만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컨테이너 크레인 운전에 대한 전문 자격제도가 금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컨테이너 크레인 운전기능을 국가기술 자격으로 신설하기 위해서 고용노동부에 자격신설을 요청했고, 고용노동부는 타당성 검토회의를 거쳐 2010년 12월13일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컨테이너 크레인 운전기능사를 도입했다.

컨테이너 크레인 운전 기능사시험은 국가자격시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시행하고, 응시원서 접수는 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www.Q-net.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산업인력공단은 6월29일부터 1주일간(6월29일~7월5일) 원서접수를 받아 필기시험을 7월22일에 실시하고 필기시험 합격자에게 별도 원서접수를 받아 9월8일부터 2주일간(9.8~9.21) 실기시험을 실시 후에, 10월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컨테이너 선박대형화에 따른 기항지 축소, 동북아 컨물동량 증가 및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GTO) 점유율 확대 등에 따라서 동북아 항만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컨테이너 항만의 핵심 하역장비인 컨테이너 크레인 운용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미흡한 상황이었다.

컨테이너 크레인 운전기능에 대한 전문 자격증이 없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는 육상용 장비인 기중기 운전기능자격 소지자를 채용하여 자체교육 후 현장에 투입해 컨테이너 크레인 하역 생산성이 낮은 상황이며,

항만하역업의 재해율이 2010년 기준으로 0.98로 전 산업 평균인 0.69보다 40%이상 높게 나타나 장비운용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컨테이너크레인 운전자격제도의 시행으로 전문인력양성에 따른 항만 생산성 제고 및 안전사고 감소 등을 통해서 항만물류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는 향후에도 항만물류인력의 전문성 제고 및 항만물류인력 양성을 위해서 항만하역장비에 대한 자격증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항만운송사업법을 전면 개정하는 ‘항만운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항만하역장비와 관련한 자격증 제도 도입여부를 검토 중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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