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3 09:30

한국해양환경조사 연보 발간 

해양환경측정망을 활용 전국 해양수질오염 현황조사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국토해양부의 정책과제인 ‘해양환경측정망 운영’ 사업의 결과를 종합한 2011 한국해양환경 조사연보를 발간, 해양환경 관련 562개 기관에 배포해 활용토록 했다.

지난해에 비해 특징은 울산·온산연안에서 5월에 10℃ 이하의 냉수대가 나타났고, 광양만에서 바닷물 속에 적정량의 산소가 줄어드는 빈산소 수괴 징후가 관찰됐다.
 
유기물 오염의 간접 지표인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의 연 평균값은 속초항 인천항 울산항 제주항 등에서 해역수질기준 Ⅲ등급(4 mg/ℓ 이하) 수준이었으나, 동해의 청초항은 Ⅲ등급을 초과했다.

동해 연안은 대부분Ⅰ등급(1 mg/ℓ 이하)~Ⅱ등급(2 mg/ℓ 이하) 수준으로 양호했고, 서해 연안 역시 대부분 Ⅱ등급 수준이었다. 그러나 목포연안, 군산연안 내측은 Ⅲ등급 수준이었고, 시화호는 Ⅲ등급을 초과했다. 남해 연안도 대부분 Ⅰ·Ⅱ등급 수준이었으나 진해만 행암만 마산만의 안쪽해역은 Ⅲ등급 수준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특별관리해역인 시화호는 여전히 수질이 호전되지 않아 오염물질 총량규제 제도의 조기 도입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해역의 경우 해수, 퇴적물 및 해양생물 등 매체별 정밀조사 등 종합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 해역수질기준 Ⅲ등급 이상 해역들은 대부분 반 폐쇄성 만이거나 담수의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이 해역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Gwangyang 12/24 01/04 Heung-A
    Kmtc Gwangyang 12/25 01/03 Sinokor
    Sm Jakarta 12/25 01/05 SM LINE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