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월2일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춘선 사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인천항이 초일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질적성장을 다지는 첫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2012년도 경영의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김춘선 사장의 인천항만공사의 신년도 경영방침으로 국제여객터미널 착공으로 인천항을 해상관광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최신식 복합시설이 융합된 사람중심 국제여객터미널의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상반기중 착공할 계획이다.
인천신항 및 배후물류단지 건설사업 등 항만인프라를 기한내에 완공하고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와 국가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김춘선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에게 인천항을 초일류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당부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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