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23일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에서 부원찬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본부 전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공단 임직원은 독거노인 가구에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임직원의 송년회를 생략하고 그 비용으로 연탄을 기증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선박안전기술공단은 해양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어촌계 환경정화활동 및 해기사면허취득을 위한 무료강의 등 공단의 설립목적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함께 벌이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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