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익스프레스는 이달 4일 부터 시간 지정 배송 서비스를 중심으 로 한 새로운 상품 캠페인인 “단연 DHL입니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요 산업 분야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 세계에서 진 행될 예정인 이번 광고 캠페인은 세계 시장은 물론 각 지역 시장에 대한 DHL의 차별 화된 지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국제 무역 항로의 무역량이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됨 에 따라, DHL은 이번 캠페인에서 수출 중심 기업을 위한 국제 특송 전문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켄 알렌 (Ken Allen) DHL 익스프레스 CEO는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캠페인을 발표하며 “회사가 세계로 진출할 기회를 찾을 때면 국제 특송 서비스가 꼭 필요해진다”며, “DHL의 글로벌 배송능력과 각 지역에 대한 지식 은 기업들이 전 세계 어디로든 빠르게 배송되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DHL은 시간에 민감한 국제 특송 배송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광고 를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한 광고를 TV, 케이블 TV, 경제지, 온라인 포털 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이고,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 등록 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및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180 암스테르담 에이전시에 의해 고안됐으며 한국,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영국, 독일 등 주요 시장을 포함해 총 30개국에서 10 월 4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배종완 기자/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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