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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 운송은 단품 피킹 작업에 선진 시스템
을 도입해 피킹 실수를 대폭 줄이고 작업 효율화를 실현했고 한국교통연구원은 전했
다.
1946년 출범한 이 회사는 원래 운송 사업을 중
심으로 영업을 전개해 왔지만 3PL사업에 참여해 현재 사업 분야는 각각 50대 50이
다.
나카시마사는 3PL 사업의 최대 고객인 대형 접
착테이프 업체 A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다케테크사의 GAS를 도입했
다.
적은 설비투자로 높은 분류정밀도를 실현하는
GAS는 중규모의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도입실적을 확대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출하 데이터 분석 이후 다케테크사는 GAS를 통
해 약 150건의 피스 배송처를 최대 30개 출하처로 분류할 수 있어 1차 분류를 6개 배
치로 운용하고 디지털 표시기를 이용한 간이 분류작업이 비용면에서 최적이라고 지적
했다.
당초 출하까지의 배치 횟수를 줄이는 것을 염두
해 두고 검토를 진행했지만 배치 횟수보다도 동선단축을 중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
해 전체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기존에는 A사의 데이터를 가공하고 피킹 리스트
로 변환시키는 것으로 그쳤지만 GAS도입으로 데이터의 호환이 가능하게 됐
다.
또 과거에는 피스 품의 포장 개수는 숙련자에
의해 작업개시 전에 결정됐지만 GAS는 분류하면서 포장도 동시에 실시하므로 결과적
으로 골판지 상자의 용적률 향상이나 포장 개수도 감소하는 등 A사의 자재 감소에 공
헌했으며 사무비와 시간 경감도 가능해졌다.
시스템 가동 후에는 피킹하면서 현장에서 바코
드 라벨을 발행하므로, 분류상 실수가 감소했다.
단품의 분류 포장작업은 종래 인해전술로 실시
됐지만 현재는 요일파동에 대응하는 인력배치를 실시하면서 피킹 속도가 빨라지는 경
향을 보이고 있다.
출하정밀도 향상과 동시에 작업효율도 상승이
코스트 삭감으로 이어진다. 이 회사는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향후 GAS를 영업도구
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GAS에 이어 케이스 제품 입출하 시스템도 새
로 도입, 고정밀 고효율 유통가공기능을 무기로 타사와 차별화를 도모함으로써 새로
운 고객만족도 향상에 노력한다는 입장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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