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8 09:23

대한통운, “화물연대 활동 보장 불가”

광주 집단운송거부사태 입장 밝혀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화물연대 파업 결의의 도화선이 된 고 박
종태 화물연대 지회장 사건에 대해 입장을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고인에게 있었던 일은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며
“그러나 고인은 대한통운에 입사한 택배기사도 아니고 회사와 계약을 맺고 택배업
을 했던 당사자도 아닌 제 3자”라면서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 측은 “배송거부 중인 개인택배사업자들은 회사와 계약을
맺고 택배배송업을 했으며, 대한통운에 입사해 택배배송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택배기
사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발단이 된 배송수수료 인상과 관련해서는 “광주지사의 택배배달
수수료(920원)는 광주지역 타업체나 대한통운 타지사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으로 이
에 회사는 수수료 인상 합의서 체결은 물론 구두합의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회사 측이 대화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개인택배사업자들의 주
장에 대해 최초 개인택배사업자들이 작업장을 무단이탈한 직후부터 대화에 나섰고, 3
월31일과 4월6일, 5월15일 세 차례에 걸쳐 ‘정년 58세, 4대 보험 보장’을 내용으
로 하는 정규직 입사를 제안해 왔다고 반박했다. 그 결과 76명 중 상당수가 복귀했으
며 현재 30여 명만이 화물연대 활동의 보장을 주장하며 배송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라
는 설명이다.




대한통운 측은 “회사는 한국노총 산하 대한통운 광주지부가 있어
현행법상 단체 교섭에는 노-노 간의 갈등문제가 있어 공식적인 교섭은 어려움이 있
다”면서 “개인택배사업자 각 개인과의 협의는 과거와 같이 문을 열어놓을 것”이라
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ridot 10/25 11/06 HMM
    Ym Movement 10/25 11/11 HMM
    Msc Palak 10/29 11/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