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국제특송기업 DHL이 5천만달러를 투자해 인천국제공항에 새
로운 게이트웨이를 준공한다.
인천공항 게이트웨이는 지난 2007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착공 1년6
개월만에 완공되는 것으로, 기존 시설보다 5배나 큰 2만㎡의 규모를 자랑한다.
DHL은 게이트웨이를 한국과 북태평양 시장을 위한 통합 및 분류센
터의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DHL은 게이트웨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
널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엔 DHL익스프레스 아.태 최고경영자(CEO) 댄
맥휴(Dan McHugh), DHL코리아 대표이사 크리스 캘런, 안상수 인천시장, 정덕모 인천
공항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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