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선정한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기업 중에서 가장 성공
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하는 외국계 회사 Top 10에 DHL코리아(href="http://www.dhl.co.kr/" target=_self>www.dhl.co.kr)가 포함됐다.
이번 선정은 노동부가 외국 기업들의 갖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부
정적인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성공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는 외국인 투
자기업 10곳을 선정해「Yes, Korea! - 2008 한국의 외투기업, 노사관계 성공보고서」
를 발간하면서 이루어졌다.
DHL 코리아는 분기별 정기적인 노경협의회, 팀브리핑 시스템, 로드
쇼 및 타운 홀 미팅, 정기적인 사내보 발간 및 포스터 캠페인, email, 게시판 등 다
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노사 상생의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점을 높이 평
가 받았다.
또 직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 가족 참여 스포츠데이(sports
day event),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공모의 제안 제도 운영, 각종 고충 처리를 위
한 열린 의사소통 시스템(Open Door System) 등을 운영하면서 노사 화합과 팀워크를
강화한 것도 이번 선정에 큰 보탬이 됐다.
DHL코리아의 크리스 캘런(Chris Callen) 대표이사는 “DHL이 초일
류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노사의 모두의 한결 같은 협력과 노력에 힘입은 것”이라
며 “DHL 코리아는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고객의 서비스 만족을 위
해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운송 파트너로서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
다.
노동부는 DHL코리아를 포함해 한국후지제록스(주), 한국바스프
(주) 여수공장, 르노삼성자동차(주), 한국알프스(주) , 한국3M(주), 금호폴리켐
(주), 타이코 에이엠피(주), (유)스태츠 칩팩코리아, 한국호세코(주) 등을 한국에 진
출한 외국인 투자기업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노사 관계를 유지하는 Top 10 회사로 선
정했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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