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6-02 17:51

[ 선원기피현상 IMF체제하 큰 변화 ]

이직률은 아직도 30%에 가까워

경제 전반적인 실업률 증가 추세숙에 그동안 3D업종으로 기피대상이 돼오던
선원취업 희망자수가 다소나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취
업 등록선원수도 급증했다. 미취업 등록선원수는 96년말 1천4백49명에서 97
년말에는 1천9백20명 그리고 98년말에는 3천3백86명으로 각각 증가했으며 9
9년 4월말 현재에는 2천8백83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선호도가 상
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돼 온 어선부문의 미취업자수(취업대기자)가 급
증했다.
그러나 선원이직률은 여전히 연간 30%가 넘는 고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
적선원의 해외 취업인원도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97년말의 외
환위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선원 수급여건 변화의 기조는 바뀌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국적선에 대한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외국인 선원
의 고용은 91년 58명에서 98년에는 5천7백13명으로 그간 연평균 92.7%씩 급
증했다. 이러한 선원수급여건 변화에 대한 대책으로는 이직선원의 재취업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기회 확대, 선원이직률을 하향조정하기 위한 선박자
동화 등 근무여건 개선지원과 선원승급 및 직무향상 교육기회 확대, 선원
양성기관의 양성규모 및 교육과정 검토조정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
다.
우리나라 선원의 해외취업은 60년대초에 시작된 이후 60년대와 70년대에 걸
쳐 그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그러나 80년대 들어와선 증가세가 둔화되
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80년대 후반에는 임금상승, 선원의 해상직 기피
현상의 심화에 따른 사기 저하, 근무의 질적수준 저하 등 문제점 노정으로
외국 선주들이 필리핀, 중국, 미얀마 등 후발개도국의 선원을 선호하게 됨
에 따라 감소추세로 전환됐다.
우리나라 선원의 해외취업은 지난 87년말 4만2천4백71명으로 최고치에 달한
후 꾸준한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외환위기 이후에도 감소추세는 여
전히 지속되고 있다. 98년말 기준 국적선원의 외국적선박 취업자수는 7천2
백26명으로 최고치에 비해선 83.0%, 전년도에 비해선 1.3% 감소했다. 또 해
외 취업선원의 외화수입액도 3억1천9백만달러로 최고치에 비하면 40.5%, 97
년실적치에 비하면 9.9% 감소했다. 한편 98년중 국적선원의 해외취업 추세
가 감소세를 지속한 것은 사실이나 전체적 감소율은 1.3%로 90~98년중 연평
균감소율 17.4%에 비하면 크게 둔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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