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3 15:15

대한통운, 광양항 3단계 1차 컨테이너부두 계약 체결

5만톤급 4개 선석 30년 전용사용권 확보<br> <br> 연 1천억 매출에 800여명 고용 창출
 
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은 지난달 23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하 컨
공단)과 광양항 3단계 1차 컨테이너부두 4개 선석 전용사용에 대한 가계약을 체결했
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STX PAN OCEAN과 컨소시엄을
맺고 지난 2월 컨공단의 광양항 3단계 1차 운영사 공모에 입찰하여 선정되었으며, 입
찰 주간사인 대한통운이 공모 규정에 의거해 23일 광양항 홍보관에서 조인식을 갖고
컨공단과 부두 전용사용에 대한 가계약을 체결했다.




 부두 운영사는 향후 30년간 선박의 이/접
안, 컨테이너의 하역, 이송, 장치 및 인수도 등 부두운영 전반에 대한 전용사용권을
가진다.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은 “기 운영하고
있는 1개 선석으로는 증가하는 계약 선사 물량을 원활히 처리하는데 애로가 있었으
나 광양항에서 신규 4개 선석을 확보하게 되어 고품질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
제 규모의 터미널 운영사로 발전할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터미널 운영이 정상화되
면 연 200만 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1천억 원의 매출과 8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
출하여 지역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 관계자는 “올해 1월 광양
항 컨테이너 처리 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2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라인이 P&O Nedloyed 합병을 통해 물량이 증가했고, 세계 유수의
선사들이 광양항 기항을 검토하고 있어 4개 선석을 운영하는데 물량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배후에 위치한 배후물류단지 내에 2만 6천 평에 이르는 부지를 확보해둔 상태이
며, 이를 컨테이너 부두와 연계하면 외국화물에 대한 보관, 라벨링, 포장 등 고부가
가치를 가진 물류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광양항 3단계 1차 컨테이너부두는 총 5만
톤급 4개 선석으로 선석 길이가 1,400m, 부두 면적이 25만 평에 연간 120만TEU(20ft
컨테이너 1개를 세는 단위)이상의 컨테이너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총 사업비는
3,770억 원 규모로 컨공단이 지난 99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해 올 연말까지 시설 공사
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식 개장은 컨테이너 크레인 8기 등 하역장비가 갖춰지는 내
년 4월 중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한통운은 국내 최대의 종합물류기
업으로 특히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에 독보적인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며, 2005년 부산
항만공사가 한 해 동안 가장 생산성이 높은 부두 운영사를 대상으로 수상하는 ‘올해
의 부두’에 대한통운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이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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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통운은 부산신항 2-1, 2-2 단계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부산항과 광양항에 허치슨이나 D.P.월
드 등 외국계 터미널 운영사가 39%의 선석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하역업체
도 튼튼한 국내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며,
국내항만 100년 역사를 같이해온 하역업체의 터미널 운영 노하우 전수와 동북아 중
심 물류국가의 종합물류기업 육성 차원에서 부산신항 부두운영 참여가 이루어져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지난 2월 울산 신항의 선석을
확보한데 이어 인천 평택항 부두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 여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항만과 연계한 글로벌 물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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