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쇄문화협회는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23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김경수 팩컴코리아 대표가 문화 포장, 최은철 현대씨앤피 대표가 대통령 표창, 노주현 진양인쇄공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 장길호 성일전산정보 대표 외 15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협회 김남수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인쇄물 수출진흥을 위해 협회내에 인쇄수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서 인쇄문화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로 석보상절을 한글 금속활자로 찍어 낸 1447년 9월 14일을 기념해 인쇄업계 결의로 1988년에 제정됐다. 매년 이날을 기념해 인쇄 문화 산업이 지식 산업의 중심 산업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정부 포상이 실시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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