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4 18:43

태국 무역대표단 평택항 이용 확대 검토

홍보관 견학·부두시설 시찰
태국 정부가 이끄는 무역대표단이 평택항을 통한 화물을 확대하기 위해 방문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에 따르면 22일 태국 무역대표단이 평택항 홍보관을 방문해 항만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두시설 등을 시찰했다.

이번 태국 무역대표단의 방문 목적은 평택항으로 수출하는 자국 제품의 하역 작업 등을 직접 살피고 평택항 이용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표단은 평택항 홍보관에서 부두현황 및 개발계획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항만안내선에 승선해 부두전반을 둘러봤다. 이어 평택항 서부두로 이동해 부두를 직접 살피는 등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태국 무역대표단 관계자는 “태국 정부 관계자가 사료처리 부두를 직접 시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평택항을 통해 자국 화물인 사료원료를 수출하고 있는데 직접 와서 현장을 보니 항만 인프라 시설이 아주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기대되는 항만이다”라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태국 무역대표단이 평택항을 통한 수출화물 비중을 높이는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택당진항만 주영홍 대표는 “지난해 보다 태국에서 들어오는 물량이 늘어났는데 앞으로 더욱 서비스를 향상시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국 사료원료의 화주인 한국사료협회 박동희 소장은 “평택항이 지리적 이점과 사료원료를 처리하는 부두시설이 우수해 앞으로 이용물량은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1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1 Sinokor
    X-press Carina 10/25 11/11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