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6 14:35
목포항만 출입시스템 RFID 카드로 교체
8월8일부터 RFID 항만출입증 소지해야 출입 가능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목포항 4개 부두(대불, 삼학, 신항재정, 용당)에 부두이용자 편의제고 및 항만보안 강화를 위한 무선인식(RFID) 항만출입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RFID 항만출입관리시스템은 기존 위·변조가 용이한 종이항만출입증 대신 카드형태의 항만출입증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항만 게이트의 RFID 리더기를 통하여 항만에 출입하는 인원과 차량을 식별하는 출입인식자동화시스템.
이 시스템은 7월26일부터 8월7일까지 시범운영을 하게 되며 8월8일부터는 RFID 항만출입증을 소지해야만 항만 출입이 가능해진다
목포항만청 김영주 항만물류과장은 “최근 보안사고 증가로 항만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목포항에 항만출입체계가 개선된 RFID 항만출입관리시스템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부두출입 절차는 간소화 되고 항만의 보안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 라고 밝혔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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