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평택지사(KOEM)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백혈병 및 소아암 등으로 투병중인 환자들을 돕고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지사 전 직원들은 자유롭게 릴레이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 전량은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 평택지사는 이 같은 사랑의 헌혈운동을 200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연간 90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