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25 14:57
노조간 다툼으로 선·하주 평택항 기피
평택항이 노무문제로 인해 2월중에나 정상화될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
청에 따르면 평택항의 경우 경인항운노조와 평택항운노조(가칭)간의 노무공
급권 다툼이 장기화되고 노조간의 다툼으로 인해 선사와 화주가 평택항 이
용을 기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지난해 12월 28일 노무공급에 관한 기
본원칙에 합의했다. 노무문제가 해결되기까지 하역회사가 단독으로 하역을
시행하고 2월중 운영사 법인 설립 등을 마무리하고 선박입항을 개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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