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5 17:33
세광조선서 AAL 프리맨틀호 명명식 가져
Schoeller선주, 정종득 목포시장. 김재홍한국대표등 국내외 100여명 참석
목포 산정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주)세광조선에서 건조한 AAL FREMANTLE호 명명식이 4월15일 세광조선 도크현장에서 열렸다.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역임한 최장현 위동항운사장 부인 홍혜숙여사에 의해 이날 AAL FREMANTLE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DWT기준 19,000톤급 다목적 화물선으로 작년에 독일 Schoeller Holdings社로부터 수주 받은 4척 중 1차선으로 건조금액은 약 4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해 최장현 위동항운 사장, 코리아쉬핑가제트 서대남 편집위원, 김재홍 AAL 한국대표, 국내대리점인 동부익스프레스 황병순부사장과 장경욱부장, 독일 선주사 Schoeller Holdings Ltd. 의 CEO인 Heinrich Schoeller와 세광조선 정만진사장과 유재억 대표이사 및 최남덕전무, 제트마린서비스 조태연대표, 목포신항만 봉두정전무와 그 밖에 해운사 조선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축사, 감사·공로패 증정과 선박 명명식, 삼페인 축포에 이어 새로 건조한 선박관선 순으로 성대히 진행됐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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