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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에서 건조한 세계 최대급 크루즈선 <얼루어>호 |
STX유럽의 자회사인 STX프랑스가 새해들어 첫 럭셔리 크루즈선 1척을 수주했다.
해외 업계에 따르면 최근 STX프랑스는 독일 선사인 하파그로이드와 크루즈선 <유로파2>의 신조계약을 체결했다.
STX프랑스가 이번에 수주한 크루즈선은 4만GT급으로 정확한 신조선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크루즈선은 STX프랑스 생 나제르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2013년 인도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신조계약 체결은 그 동안 골치를 썩인 STX유럽의 수주난 해결과 동시에 고용 상황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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