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서 노사화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2010 노사브라보 수기 공모전’에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의 노무담당 박원근 과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슴 뛰는 노+사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4일부터 11월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소통과 배려로 채워진 첫 단추’라는 제목의 수기로 대상을 수상한 박원근 과장은 인천항만공사의 노무담당자로서 2년간 노와 사가 함께한 현장에서 느낀 점을 솔직담백하게 기술했다.
특히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서로가 양보 및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일궜다는 내용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14일 체결된 항만업계 최초의 필수유지업무협정 체결은 노사관계가 서로의 입장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고객까지 배려할 수 있는 선진적인 노사문화 수준까지 진일보된 좋은 사례라는 중평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항만공사의 노사는 노사협력의 선진적 문화를 정착시켜 인천항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노사관계의 선도적 모델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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