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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STX그룹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STX 자원봉사축제인 ‘STX Happy Volunteer Week’에 참여해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영아돌보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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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한가위를 앞두고 펼쳐진 자원봉사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TX가 임직원이 사회 각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6일부터 2주간 펼친 자원봉사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고 상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했다.
‘2010년 하반기 STX 해피 발런티어 위크’로 명명된 이번 자원봉사축제에는 6일부터 19일까지 총 144개의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STX를 비롯한 전 계열사의 4,500여명의 임직원이 릴레이식으로 참여했다.
봉사축제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서울, 경기 및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촌 지역 일손 돕기, 헌혈 봉사, 대한민국나눔문화대축제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송편 빚기, 사랑의 빵 만들기,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초청 경남FC 축구경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풍성함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STX는 전 그룹 차원의 분기별 봉사축제 외에도 각 계열사, 사업장 별로 상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기간 중 (주)STX 임직원들과 서울영아일시보호소의 영아 돌보기 활동에 동참한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와 범위가 확대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STX 사회공원 모토인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 임직원들의 사화공헌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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