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부산해양연맹 회장)은 9월7일 BPA 희의실에서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부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BPA와 부산해양연맹은 지난 2004년부터 소년소녀가장과 시설(고아원) 아동, 지역아동센터(공부방), 복지관 등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초청,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고 바다사랑 정신과 해양환경에 관심을 갖게 하는 ‘청소년여름해양학교’를 열어왔다.
모타보트와 카타마란, 래프팅,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청소년여름해양학교는 그동안 총 7,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노 사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부산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도록 부산항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