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 한진해운홀딩스 회장)은 6일 선∙화주 상생협력을 위한 수익모델 분석 및 협력체계 구축방안 연구를 위해 KMI와 연구 계약을 체결하였다.
양현재단과 선주협회의 공동 발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는 해운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며 선∙화주가 상호 상생할 수 있는 표준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구 책임을 맡은 KMI 김수엽 부연구위원은 “선∙화주간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표준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발전 기반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현재단은 지난 6월 ‘국적선사의 친항만관리정책에 대한 영향과 대응 방안 수립’에 관한 연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연구에도 7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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