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 항로에 국제여객선(카훼리)을 취항중인 부관훼리가 AEO(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인증지원기업에 선정됐다.
부관훼리는 부산테크노파크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부산 지역 중소물류기업 AEO 공인인증 컨설팅 및 인증지원사업 업체로 선정돼 15일 기술지원센터 컨설팅업체인 TMS 등과 공동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부관훼리는 부산 지역 물류기업 7곳과 함께 인증지원업체로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AEO 최종 인증을 목표로 교육과 컨설팅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컨설팅 비용의 50%(최대 880만원)를 기술지원센터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취항 41주년을 맞는 부관훼리는 AEO 인증 지원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대외적인 기업 신뢰도와 기업경쟁력을 향상을 꾀할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엔 부관훼리 신의철 부사장과 김정호 영업부장 기술센터 남기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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