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훼리는 지난 5월1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경기도 양평 서종면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번 야유회는 협력업체인 선광의 컨테이너야드(CY) 및 컨테이너취급장(CFS) 직원들도 함께 참여한 의미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평소 업무적으로 긴장관계에 있는 이들은 이날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에 함께 참여하며 결속을 다졌다.
한중훼리는 행사에서 여직원들의 응원으로 열기를 더한 팀 대항 족구대회로 화합을 과시하는 한편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보물찾기 게임도 진행했다. 게임에서 임직원들은 신발까지 벗고 강으로 들어가 보물을 찾는 등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한중훼리 관계자는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가볍게 내려놓고 직원들과 여유롭게 담소를 즐기며 5월의 푸르름을 만끽했다”며 “다소 무료할 수 있는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한중훼리와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한 이번 야유회는 모두에게 잊지 못 할 또다른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