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8 07:24

브라질 발레, 해운업 진출 본격화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 행보 주시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 브라질 발레가 해운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CFR(수입항까지 운임 포함 조건) 계약이 많은 철광석 공급구조상 해상운임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발레가 올 1분기 CFR 계약으로 수출한 철광석은 약 1180만t으로 지난해 4분기(680만t)보다 2배가량 늘었다. 다른 해운사들은 발레가 직접 자가 화물을 수송할 경우 물동량이 줄어들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

17일 해운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발레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선사로부터 단일선체 초대형 유조선(VLCC) 5척을 매입했다. 단일선체 유조선은 2016년부터 해양 오염 방지 차원에서 국제해사기구로부터 운항이 전면 금지돼 퇴출이 진행되고 있는 선박이다. 발레는 이를 중국 조선소에서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으로 개조한다는 계획이다. 발레는 내년까지 총 26척의 VLOC를 인도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레는 이미 지난해 해운 불황으로 국제 선가가 크게 떨어졌을 때 15척의 중고 벌크선을 매입한 상황이다.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발레의 운임절감은 곧 가시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는 세계 벌크선 주력 해운사들에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최근 브라질 및 호주로부터의 철광석 운송 증가가 벌크선 시황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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