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ISA상운(대표 조병준)이 대리점을 맡고 있는 벵갈타이거라인(BTL)은 지난 5월8일 한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하늘코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내한한 BTL 요하킴 히드트 회장과 빌 스마트 사장, 고객사 임원 등 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2006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를 통해 BTL은 국내 화주사와 고객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한국을 기점으로 하는 해운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약속했다.
현재 BTL은 현대상선과 공동으로 부산항을 기점으로 인도 첸나이항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아시아·첸나이서비스(ACS)를 운항중이다.
ISA상운 관계자는 "BTL사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매년 골프대회를 열어 양질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