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6 12:40
양커우항은 대형 부두, 타이양다오 1기 및 2기 터미널, 루다오 연육교, 항만철도, 파이프라인 등 항만인프라 건설에 총 50억위안을 투자해왔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양커우항은 2020년까지 장강과 해상물류를 연결하는 새로운 물류중심축으로서 5만∼30만t급 선석 62개 규모의 글로벌 심수항으로 개발되며, 상하이 항만네트워크의 경쟁력있는 조합항으로 편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완공된 10㎢ 규모의 항만공업단지에 중국석유그룹의 LNG 60억위안, 싱가포르 RGE PTE사의 첨단섬유 110억위안, 화능그룹의 전력&에너지 300억위안 투자가 진행되는 등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커우항은 중장기적으로 양산항과 유사한 전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대형 항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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