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2 11:00

대한조선 새주인 찾기 본격화

STX·대우조선 인수전 참여
대한조선의 매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수전에 뛰어든 업체들의 면모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TX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대한조선 매각 주간사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또 국내 중견조선사와 이란 투자회사 가디르(Gahdir) 등도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조선이 위치한 해남의 화원반도 지역은 인근 절벽이 천연 안벽 역할을 할 수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14만㎡(4만5천평) 규모의 전라남도 해남 1도크와 전라남도로부터 확보한 2·3도크 부지 208만㎡(63만평)까지 더하면 약 222만㎡(67만5천평)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다.

STX조선은 진해조선소 부지가 좁아 대형 선박 건조를 위해 대한조선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대우조선도 수주물량을 옥포 조선소에서 모두 소화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조선은 대주그룹 계열사로 지난해 건설·조선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채권단으로부터 C등급을 받아 기업개선작업(Work-Out) 대상으로 판정됐다. 1개 도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기수주물량을 소화하며 정상 가동되고 있다.

대한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인수후보의 현장실사를 진행한 뒤 이달 말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빠르면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돼 같은달 말 매각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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