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2 10:11
부산항 ‘고객중심 초일류항만’으로
BPA 비전 선포식 통해 발표
부산항이 ‘고객중심 초일류항만’으로 거듭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1일 오후 4시 중구 중앙동 BPA 28층 대회의실에서 노기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BPA 노 사장은 ‘고객중심 초일류항만’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부산항의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세계 일류로 끌어올리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BPA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또 비전 달성을 위해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추구하는 창의적인 BPA인들이 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BPA는 미래경영전략수립 연구용역(한국생산성본부) 최종보고회를 갖고 국내외 경영환경 분석과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수립한 BPA의 미래상과 가치체계, 사업전략 등 경영전략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BPA 관계자는 “BPA 비전을 처음 마련했던 2006년 이후 대내외 여건이 많이 변화됐고 이에 따라 부산항의 미래 경영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만들게 됐다”며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초일류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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