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2 11:44

미국, 9월 무역적자 318억불…전월比 ↑

원유·자동차 수입 증가로 인해
미국의 9월 무역적자가 318억달러로, 8월의 307억달러보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당국의 발표를 앞두고 경제전문가 60명에게 설문, 이 같은 전망치를 얻었다.

무역 역조가 확대된 것은 원유와 수입 자동차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 도쿄미쓰비시UFJ은행의 크리스 러프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돌아왔다”며 “이에 따라 무역적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교역량 자체가 늘면서 수입뿐 아니라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와 유럽 경제가 되살아나고 달러 약세가 겹치면서 미국산 제품에 대한 소비를 부추겼다.

미 상무부는 지난 13일 9월 무역수지를 발표했다.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 교역이 위축되면서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는 지난 5월 260억달러까지 줄어들었으나 최근 반등세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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