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5 13:20
운임하락 및 여름휴가시즌으로 벌커 S&P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고 Tradewinds가 밝혔다.
BRS(Barry Rogliano Salles)의 통계에 따르면 8월의 벌커 매매동향은 지난
3개월에 비해 급격히 축소됐다.
8월에 500만dwt를 웃도는 82척의 선박이 매각됐으나, 매각이 활발했던
5월의 820만dwt/154척에 비하면 크게 하락했다.
8월의 매매실적은 45척(290만dwt)이며, 5월 90척(530만dwt), 6월
72척(490만dwt), 7월 56척(350만dwt)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탱커매매동향은 전월과 동일한 16 척이며 5 월에만 39 척으로 활발했다.
컨테이너선 부문도 금년 전체적으로 한자리수의 저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6월에만 예외적으로 27척의 매매가 이루어졌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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