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9 13:34
벌커와 기타 선박 부문의 신규수주가 약간씩 회복 조짐을 보이는 반면 컨테이너선 부문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 컨설턴트에 따르면 작년 9월 이후로 지난 11개월 동안 컨테이너선 신규수주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컨테이너선사들이 운항비 이하 수준의 저운임으로 어려움을 겪어 향후 수개월 동안에도 신규수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가 회복되면 대형 선박 수주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무역권 내 선사들은 대부분 물동량을 대형선사들로부터 하청 받는 구조 특성상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딜 것으로 보여진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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