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평택항 홍보관에서 해운업계 선사 CEO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SITC, 연운항훼리, 대룡항운, 교동훼리, PCTC 등 대표이사와 임원진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홍보관을 관람하고 평택항만공사의 항만운영 정책 등에 관해 물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화물유치 인센티브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선사대표 관계자는 “평택항만공사가 오늘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이 상당히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어 생산적인 의견이 오고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정호 사장은 “공사는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이 경제적인 물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이로 인해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7월 30일 상반기(1~6월) 평택항 활성화와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 포워더, 창고업체를 대상으로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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