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3 12:01
LPG 부문, 향후 1년간 운임회복 어려워
신조선 인도량 너무 많아
LPG부문 주요 선사인 Exmar에 따르면, 어두운 시황이 유지돼 향후 1년간 운임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 된다고 로이즈리스트는 밝혔다.
신조선 인도량은 너무 많은데 비해, 해체량은 적고 수요는 감소해 향후에도 시황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동 사의 LPG부문 영업이익은 금년 상반기에 무려 80% 감소했다. VLGC용선료는 최악의 상황에서 7월에 다소 회복됐으나 여전히 운항비 이하 수준이다.
현재 VLGC(8만cbm급 이상)의 중동-일본항 스팟운임은 톤당 25달러 수준에서 정체됐다.
현재 시장수준이 유지될 경우 금년말~내년 경 계선되는 선박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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