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2 18:38

평택-르자오 여객선항로 위동·동방 2파전

빠르면 14일께 사업자 선정
한국 평택항과 중국 르자오(日照)항 사이를 잇는 국제여객운송사업자 선정이 2파전으로 진행된다.

1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에 마감된 평택-르자오간 국제여객운송사업자 공개모집에 2개 기업이 신청했다.

신청기업은 위동항운 컨소시엄과 동방 컨소시엄이다. 위동항운 컨소시엄엔 기존 인천-웨이하이·칭다오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위동항운을 중심으로 3곳이, 동방 컨소시엄엔 항만물류기업인 동방을 비롯해 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국토부는 여객선항로를 조기에 정상화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 타당성과 함께 재정 능력에 무게를 두고 기업들을 심사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4일까지 심사를 마치고 당일 사업자를 발표하거나 늦으면 다음주 초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항로는 중국의 올림픽관련 보안심사 강화조치로 인한 여객감소와 금융위기·경기침체로 인한 화물감소 등으로 작년 9월부터 중단된 바 있다.

양국 해운당국은 이 항로가 운항중단 전까지 견실한 성장을 일궈왔다는 점을 들어 신규사업자 선정을 통해 여객선의 운항을 재개하기로 합의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신규사업자 선정작업에 진행해 왔다.

평택-르자오 항로는 한·중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2003년6월 개설되었으며, 매년 13만명의 여객과 2만5천 TEU의 화물을 수송했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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